↑ TV조선 일일극의 역습 ‘너의 등짝에 스매싱’ 제작발표회 권오중, 장도연 사진=MK스포츠 DB |
27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는 TV조선 일일극의 역습 ‘너의 등짝에 스매싱’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정식 PD, 이영철 작가, 한지완, 채송화, 윤서현, 이현진, 엄현경, 박영규, 박해미, 황우슬혜, 줄리안, 권오중, 장도연, 김나영이 참석했다.
이날 권오중은 “장도연 씨에게 제 엉덩이를 실제로 보여줘야 한다. 속옷 하나 입고 장도연 씨 얼굴에 엉덩이를 대고 있는 게 굉장히 힘들다. 그런데 저보다 도연 씨가 더 힘들 거다”라며 극중 한 장면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 권오중과 장도연은 부부도 등장한다. 아픈 권오중을 위해 아내 장도연이 좌약을 넣어주는 장면이 있다.
이에 대한 장도연은 “극중 제 남편이고 아프니까 도와줘야 한다. 저희의 첫 촬영이 좌약을 넣어주는 씬이었다. 무엇보다 저희 케미가 기대된다. 모든 사람들은 얼굴을 먼저 봤으나 저희는 엉덩이
한편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해마다 80만 명의 자영업자가 폐업하는 불황의 끝자락에 어느 몰락한 가장의 '사돈집 살이'와 '창업 재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2월4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