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레드벨벳과 NCT127이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2월 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17 MAMA in Hong Kong’에서 레드벨벳과 NCT127이 선보일 콜라보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드벨벳은 ‘2017 MAMA’ 홍콩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올여름 ‘빨간 맛’으로 서머퀸에 등극한 뒤 최근 발표한 '피카부'로 히트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NCT127은 ‘Cherry Bomb(체리밤)’ 등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올해 9회를 맞은 ‘MAMA’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한 진화를 거듭해오며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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