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2’ 이정진, 무전에 혼란…“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 ‘시골경찰2’ 이정진, 오대환 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2’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시골경찰2’ 이정진이 알아들을 수 없는 무전에 어리둥절했다.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2’에서는 시골경찰들이 시골 마을 내 좀도둑으로 인해 피해를 본 가정들을 방문했다.

이날 다급하게 무전이 울렸다. 그러나 이정진은 알아듣지 못하고 “왜 이렇게 안 들려?”라며 귀를 기울였다.

이에 오대환은 “우린 잘 못 알아듣지 않습니까? 근데 경찰 분들은 다 알아 듣는다”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그러자 이정진은 무전기 가까이에 귀를 댔으나 알아듣지 못했고,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는데?”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오대환과 이정진은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위해 마을 보건소를 찾았다. 오대환은 “노인 분들 치매 예방 교육하고 있다고 해서 궁금했다. 보건소장님이 (범죄 예방 포스터를) 직접 붙여주신다고 했다”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