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소이현이 인교진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배우 소이현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이현이 둘째 출산 이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그는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하고 이듬해 12월 첫 딸을, 지난달 둘째 딸까지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소이현이 "아기를 낳은 지 50일 정도 됐다"고 인사하자 김숙이 "50일인데 이렇게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오신 거냐. 붓기로 따지면 소이현씨보다 제가 더 부어 있다"고 말해 스투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후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을 가리켜 “우블리만큼 순수하다”고 추켜세웠다.
소이현이 “임교진씨가 추자현씨의 임신 소식을 보고 엄청 울었다”고 말하면서 “그런데 정대세씨를 보더니 못 이기겠더라고 하더라. 진짜 세다”고 말해 스투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