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준케이 “생각보다 많은 저작권료 덕분에 행복하다”

↑ ‘최파타’ 준케이.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그룹 2PM 멤버 준케이(JUN. K)가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스페셜 초대석’에는 준케이가 출연해 DJ 최화정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준케이는 ‘곡 작업 많이 하시는데 솔직하게 저작권료는 어떠냐’는 한 청취자의 물음에 “매달 들어오는데, 매번 다른 것 같다”며 “조금 많을 때도 있고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깜짝 놀랄 때도 있다. 정확하게 공개를 하진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이 “쏠쏠한가보다. 입꼬리가 계속 올라가있다”고 농담을 던지자, 준케이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또한, 준케이는 솔로앨범 ‘나의 20대’에 대해 “원래 발매 예정이 없던 앨범이다. 원래 올해 초 입대 예정이었기 때문”이라며 “2PM 콘서트 도중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예정에 없던 1년의 시간이 생겼다. 그래서 솔로 앨범을 내게 됐다. 올해 만 스물아홉이다. 지난 20대를 돌아본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준케이가 지난 27일 발매한 솔로앨범 ‘나의 20대’는 준케이가 20대의 끝자락에서 전하는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앨범으로 그동안 준케이의 데뷔와 성장을 꾸준히 함께 해 온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오는 12월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SPECIAL EVENT My 2♡’s’이라는 타이틀로 오후 3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팬미팅을 겸한 미니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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