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가 4%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지난 28일 방송된 '20세기 소년소녀'는 31회 2.8%, 32회 4.0%의 시청률(전국기준)로 막을 내렸다.
'20세기 소년소녀'는 한예슬, 김지석 등 쟁쟁한 배우들의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잦은 편성 변동으로 다수 시청자의 시선을 고정시키지 못한 채 난항을 이어왔다. 소소한 웃음과 감동을 줬
마지막 주차 방송분이 신규 월화드라마 '투깝스'에게 본래 자리를 내주는 등 굴욕을 맛보기도 했으나 극의 엔딩은 사진진(한예슬)이 공지원(김지석)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행복하게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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