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키 구라모토. 사진| 콘서트 메인 포스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일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66)의 내한 송년 콘서트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2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 ‘유키 구라모토 송년 콘서트-충북’ 티켓 판매는 오픈 30분도 되지 않아 전 좌석이 매진됐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유키 구라모토의 이번 콘서트는 R석 2만 원, S석 1만5000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티케팅 오픈 전부터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오는 12월 14일 열리는 송년 콘서트에서 유키 구라모토는 총 90분(휴식시간 15분)동안 20곡을 연주한다. 1부에서는 '플레져 오브 그린(Pleasure of Green)', '메디테이션(Meditation)', '세컨드 로맨스(Second Romance)' 등 10곡, 2부에서는 '웜 어펙션(Warm Affection)',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스완 송(Swan Song)' 등 10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유키 구라모토의 송년 콘서트는 12월 14일 오후 7시 30분 충북 음성군 음성읍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어 유키 구라모토는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성남, 익산, 군포, 서울 등 4개 지역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계속하며 한국 팬들과 연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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