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윤석민(31·KIA 타이거즈)와 배우 김수현(28)이 결혼식을 올린다.
1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윤석민 김수현은 오는 9일 서울 광진구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최근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하며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민 김수현 열애는 지난해 9월 처음 전해졌다. 두 사람은 이에 앞서 약혼식을 올렸고, 김수현은 같은 해 12월 첫째 아이를 출산했다.
윤석민은 지난 200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뒤 2011년 한국프로야구 MVP를 수상했다.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수현은 2014년 연극 '이바노프'에 이어 영화 '여고괴담5' 등에 출연했다. 중견배우 김예령의 딸로 알려져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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