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2017년 12월 조사결과 1위 이상민, 2위 차태현, 3위 이광수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인 36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했다.
12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20위 순위는 이상민, 차태현, 이광수, 유재석, 박나래, 신동엽, 김성주, 김건모,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김종민, 이수근, 김숙, 김종국, 데프콘, 김병만, 김준호, 전현무, 정형돈 순이다.
1위 이상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58만3639 미디어지수 25만7202 소통지수 51만6582 커뮤니티지수 242만530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8만2730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89만3593 보다 2.85%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이상민 브랜드는 '미운 우리 새끼'라는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스토리를 갖고 있으면서, 이상민 브랜드가 만들어내는 콘텐츠가 소비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케이블 방송 '음악의 신'에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종편에서 예능으로 들어오고, 공중파에서 대중적인 지지를 이끌어낸 것이 성공적인 과정으로 보인다. 3위는 런닝맨에서 강렬한 호흡을 보여준 이광수 브랜드가 기록했다"고 평판 분석
이어 "예능방송인 12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이상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의미있다, 최선, 힘들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미우새, 궁상민, 엄마'가 높게 분석됐다. 이상민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71.84%로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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