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tv] `황금빛내인생` 유인영 등장에 멀어지는 박시후·신혜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유인영에게 청혼하면서 신혜선과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서지안(신혜선)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려고 애썼다.
서지안은 이날 최도경에게 "다신 나타나지 말아라. 그 얼굴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다"고 밀어붙였다. 최도경은 "너를 걱정하고 안타까워서 제자리를 찾게 해주고 싶었다"고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나 서지안은 최도경을 쏘아붙였고, 결국 최도경은 "내 본심은 그게 아니지만,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알았다. 나도 할 만큼은 했다"고 뒤돌아섰다.
이어 최도경은 장소라(유인영)과 만났지만, 서지안과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최도경은 장소라의 집까지 함께 갔고, 장소라는 "약혼을 언제 하면 좋겠느냐"고 물었다. 최도경은 "약혼할 게 뭐 있겠느냐. 바로 결혼하자"며 청혼했다.
최도경 서지안은 그동안 집안에 얽힌 갈등으로 가까워지다가도 다시 멀었다. 두 사람이 장소라의 등장으로 또다른 계기를 맞이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