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방인 추신수=SBS 제공 |
추신수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운동 선수는 부상을 숨겨야 한다. 한국 같은 경우는 경쟁이 치열해 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 다른 선수가 그 자리를 채울 수 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추신수는 “난 만족을 모르는 성격이다. 10점 만점에 10을 하면 11, 12로 더 노력한다. 꿈에서도 만족을 못한다”고 말해 운동선수다운 승부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집에는 1위 트로피만 있다. 2, 3등 트로피는 다 버렸다”고 고백해 MC들을 놀래켰다.
추신수는 “외국 선수들 보면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실수를 하면서 미안함을 가지면 그 다음 플레이가 안되기 때문에 동시에 선수 생활이 끝난다고 생각하더
한편 ‘이방인’은 각기 다른 이유로 낯선 나라에 사는 이방인들의 일상과 타향에서 겪게 되는 외로움과 갈등, 따가운 시선 등을 이겨낸 과정 등을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