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이 텐트치기의 달인 포스를 풍겼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먼저 바자 오도카 말카에 도착한 정수, 채영, 기준은 캠핑 준비를 시작했다
이 때 한채영이 엄기준을 도와 텐트를 치는데, 초반의 서툴렀던 모습과는 달리 능숙하게 텐트를 치는 모습을 선보여 정수가 감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정수가 "이제 채영이 되게 잘하네"라고 칭찬하자 채영은
잠시 후에 엄기준이 순서를 잊어먹고 헤매는 모습을 보이자, 시크하게 "이렇게 X자로 넣는 거 아니었어?"라고 알려주며 청출어람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렇게 셋은 금방 텐트를 완성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