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조력자` 방시혁, 대통령표창 받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프로듀서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방시혁이 해외진출유공 부문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이 아시아 가수 최고 기록인 미국 '빌보드200' 차트 7위를 달성하고, 미국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톱소셜아티스트상 수상을 하면서 한류 확산에 기여한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
방송영상산업발전 유공포상의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JTBC '썰전' 이동희 책임피디가 대통령표창을 받고, 드라마 부문에서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 제작사 (주)삼화네트웍스 안제현 대표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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