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맥랩, 미니앨범 `본투더블루`로 컴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래퍼 맥랩이 첫 번째 미니앨범 ‘Born to be blue’(본투더블루)를 발표했다.
4일 발매된 맥랩 미니앨범 ‘Born to be blue’(본투더블루)는 그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신예 작곡가들과 합을 맞춘 다섯 곡으로 구성됐다. 슈퍼비, 면도, '고등래퍼' 출신 DooYoung(최서현), 핫26이 피쳐링에 참여했다.
1번 트랙 ‘무단횡단’은 제목처럼 자기 자신에게 비록 신호등이 빨간불 이여도 리스크를 감수해서라도 성공을 향해 직진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2번 트랙 ‘트렁크’는 정통 하드코어 이스트코스트 붐뱁 스타일의 곡으로 보이비와 DooYoung(최서현)이 피처링 주자로 나섰다.
3번 트랙에 수록된 타이틀곡 ‘맥랩’은 맥랩 특유의 어투와 단어 선택이 인상적인 곡으로 그의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슈퍼비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밖에 4번 트랙 '스마일'과 5번 트랙 '오발탄' 역시 스타일리시한 곡이라는 평이다.
맥랩은 슈퍼비, 면도, 리듬파워 보이비 등과 같은 김치힐갱크루 멤버다. 지난해 싱글 ‘Bravo’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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