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
지난 1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개최된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엑소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엑소는 대상인 '올해의 앨범'을 비롯 'Mwave 글로벌 팬스 초이스', 멤버 첸의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상'까지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리더 수호는 "5년 연속, 4년 연속 밀리언셀러 이런 기록들 세울 때마다 믿기지 않는데 엑소엘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엑소엘, 엑소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 지쳐버리는 시간이 오지 않게 계속해서 음악하고 무대에 서겠습니다. 이 상 부끄럽지 않는 엑소가 되겠습니다. 위 아 원 엑소, 사랑하자"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엑소가 대상을 수상하며 엔딩을 장식했다.
이날 엑소는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TOP10', '남자 댄스상', '네티즌 인기상'을 비롯해 엑소 멤버 첸의 '랩 힙합 부문'까지 수상해 총 5관왕을 수상했다.
엑소는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 후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4번째 상이기도 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티스트 상을 엑소가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엑소엘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저희가 이 자리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없으면 저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희가 매번 세우는 기록들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들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쌓여 이 시간들이 게속되어서 매년 함께 게속 한다면 그것만큼 가치있는 기록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엑소 사랑하자"며 리더 수호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카이는 "엑소엘에게 저희가 최고의 가수라면 엑소엘은 저희에게 최고의 팬입니다. 언제나 사랑합니다 엑소엘"이라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시우민은 "저희 엑소를 최고의 가수로 만들어준 엑소엘 너무 감사드리고, 엑소엘 당신들은 이미 최고입니다"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첸은 "에리(엑소엘)야 너무 고맙고, 언제나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그리고 이자리에 함께하지 않았지만 우리 레이형도 너무 고맙고, 멀리 떨어져있지만 형 보고 싶어요. 사랑한다"고 말했다.
MAMA(마마)에 이어 MMA(멜뮤)까지 대상을 거머쥔 엑소는 명실상부 대세 아이돌로, 앞으로 써내려갈 기록들이 더 기대되는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