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 부탁해 홍성흔 사진=냉부해 캡처 |
4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야구선수 홍성흔, 오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성흔은 메이저리그 정식 코치에 도전하게 된 이유로 “은퇴 이후 박찬호 선배에게 진로가 결정났냐고 전화가 왔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찬호 덕에 무급 인턴코치로 들어가서 적응을 잘 해서 1년 만에 정식 코치가 되게 됐다. 박찬호 선배가 힘을 많이 실어줬다”고 설명했다.
홍성흔
그는 “제일 큰 문제였다. 생존하게 된 이유는 감탄사 영어를 했던 점이었다”라며 “상대방이 저에게 말을 할 때 좋은 말은 표정이 좋지 않냐. 내용을 모르지만 감탄사 영어를 구사했다. 공감대를 형성하니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