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소년’ 안무 포인트는 뫼비우스 띠 춤…하나로 연결됐단 의미 ”

↑ 더보이즈 사진=MK스포츠 제공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안무 포인트를 공개했다.

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정단에서 열린 그룹 ‘더 보이즈(THE BOYS)’에서 열린 미니 앨범 ‘더 퍼스트(THE FIRST)’ 쇼케이스에서 더보이즈는 “이번 안무 중 12명이 연결돼있는 뫼비우스의 띠 안무가 나온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나로 연결된 저희의 모습을 잘 드러낼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저희가 직접 ‘소년 군무’라고 이름을 지어봤다”라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소년으로 자리 잡겠다는 열 두 소년들의 포부를 담고 있는 이름이다.

데뷔 앨범 ‘더 퍼스트’는 처음을 뜻하는 사전적 의미처럼 이들의 화려한 시작을 담고 있다. 열 두 명의 소년, 그리고 12개의 꿈이 한데 뭉쳐 탄생한 이번 앨범은 다양한 장르와 음악적 시도로 더보이즈의 진가를 그려낼 예정이다. 프라이머리, Bekuh BOOM등 유명 작곡진이 앨범에 참여했다.

데뷔 타이틀곡은 ‘소년(Boy)’다. 이 곡은 작곡가 윤종성과 프로듀싱팀 줌바스 소속 $un 등이 프로듀싱한 강렬한 댄스 넘버다. 다이나믹한 비트 위 서정적 멜로디가 결합된 이 곡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세상을 매료시킬 소년 더보이즈의 당찬 메시지를 담았다.

더보이즈의 미니 앨범 ‘더 퍼스트’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