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워도 사랑해 이성열 표예진=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
7일 오후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 18회에서는 길은조(표예진 분)가 가출한 홍석표(이성열 분)을 혼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석표는 왜 가출을 했냐고 물어보는 길은조에게 “센터에서 짤렸어요”라며 “지각, 근무태만, 불성실 더 해요?”라고 이유를 말했다. 이어 그는 해고사유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도 “지갑은 맞고 근무태만은 내가 다른, 그건 그럴 수 있고 불성실 그거는”이라고 억울해했다. 이에 길은조는 홍석표에게 위로와 달리 "잘린 게 당연한데 가출은 왜 해요”
홍석표는 길은조의 말을 듣고 자신의 상황을 되돌아봤다. 이후 홍석표는 이모 구종희(송유현)가 오대영(김선웅 분)을 설득 해고 통보를 되돌릴 일주일의 시간을 벌어둔 사실을 알고 길은조와 함께 오대영을 찾아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