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의 고수외전’ 홍석천 “송중기의 결혼발표, 서운했다”

↑ 홍석천 송중기 결혼발표 언급 사진=신동엽의 고수외전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신동엽의 고수외전’ 홍석천이 송중기 결혼 발표 소식을 접했던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7일 오후 방송된 MBN ‘신동엽의 고수외전’(이하 ‘고수외전’)에서는 ‘화와 분노의 차이’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다니엘은 “화하고 분노 단어를 배웠을 때 화는 일시적인 거고, 분노는 장기적인 심리 상태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홍척천은 “화는 가슴 밑부터 치밀어 오르는 것이고, 분노는 가슴 깊은 곳에서 쌓아둔 화가 터지는 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심리학 고수 황상민은 “어떤 환경적인 대상이나 표적이 정해질 때 그것을 분노라고 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MC 신동엽은 홍석천에게 “송중기가 결혼 발표 했을 때 화가 났냐, 분노했냐”라고 물었다. 홍석천은 “서운했다”라며 울상을 지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