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리네 민박' 포스터. 제공| JTBC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효리네 민박' 시즌2가 제작되는 가운데, 민박집 예약 신청이 시작되자마자 쇄도하고 있다.
JTBC는 8일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촬영에 들어한다"고 밝혔다.
이날 ‘효리네 민박 시즌 2' 제작진은 오전 10시께 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민박 예약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이에 '효리네 민박'을 애청하던 이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효리네 민박 시즌2' 신청. 사진| JTBC 홈페이지 캡처 |
민박 예약을 받기 시작한지 1시간 여 지난 오전 11시 20분 현재 '효리네 민박 시즌 2' 홈페이지에는 1천 300여 개가 넘는 신청글이 달리는 등 반응이 뜨겁다. 시즌1을 넘어서는 반응이다.
"유학에서 돌아온 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 "기러기부부 독박육아하는 엄마다. 힐링타임을 갖고 싶다", "회사 없어져 강제 퇴직당한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다", "10년만에 돌아가는 한국에서 좋은 시간 가지고 싶다" 등 가지각색의 사연을 가진 이들이 겨울 제주 '효리네 민박'에서 힐링타임을 갖기 위해 신청에 줄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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