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강한나 사진=런닝맨 화면 캡처 |
10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대게를 먹기 위한 게임을 펼치는 레드팀과 화이트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드팀과 화이트팀은 여러 개의 박스 위에서 징검다리처럼 건너는 게임을 진행했다. 꽝 박스인 얼음물에 더 많이 발을 담그는 팀이 지는 룰.
첫 번째 미션을 통해 강한나는 “저 박스가 얼음물인 것 같다”라거나 “저 박스는 왠지 정상일 것 같다”라며 남다른 촉을 드러냈다.
이어 첫 번째 라운드 미션에서 무승부가 났고 강한나와 경수진은 각 팀의 팀장으로 나와 승부를 펼쳤다. 두 사람의 남다른 촉은 두 번째 게임마저 무승부로 만들었다.
이어 두 박스를 놓고 한 번의 게임으
하지만 그 결과 경수진은 승리, 강한나는 찬물에 발을 담그며 패했다. 그는 “아 대게 못 먹겠네”라며 아쉬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은 연예인들이 만나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