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SBS 예능 ‘마스터키’ 녹화 중 잠든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더욱더 안타깝게 만들었다. 최근 강다니엘이 감기몸살로 병원을 찾은 터라, 팬들은 강다니엘의 고단한 모습에 그저 안타까워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마스터키'에서 강다니엘을 포함한 12명의 플레이어 들은 이불 속에 누워 ‘내 베개를 찾아라’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출연진에게 미션 방법 고지 후 게임 시작을 알렸지만 강다니엘은 미동조차 없었다. 게임 시작 전 누워있던 잠깐 사이에 그만 잠이 들어버린 것. 깜빡 잠을 잔 강다니엘을 본 세븐틴 승관은 “진짜 잠들었다. 5분만 있다 깨우자”며 강다니엘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5분 후 잠에서 깬 강다니엘은 “나 잤어요? 나 잔 거예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강다니엘은 “제 별명이 수색견이다”며 미션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너무 피곤하다”며 자신도 모르게 잠들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 방송 중 잠들어버린 워너원 강다니엘. 사진l SBS ‘마스터키’ 방송화면 캡처 |
강다니엘은 지난 6일 고열을 동반한 감기 몸살으로 잠시 휴식을 취했다. Mnet 예능 ’프로듀스1010 시즌2’에서 11인의 워너원, 그 중에서도 센터로 뽑힌 강다니엘은 8월 7일 정식 데뷔한 이후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온 터라, 그의 건강 악화가 당연하다는 팬들의 목
팬들은 “아무리 그래도 잠은 재웁시다”, “아 내가 다 안타깝다ㅠㅠ”, “얼마나 피곤했으면…”, “아프지마 강다니엘!!”, “건강이 최고예요ㅠㅠ”, “진심 맴찢…진짜 피곤하면 나도 모르게 잠들 때 있음”, “너무들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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