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숙이 김재화에게 남자친구 이승준의 존재를 숨겼다 사진=‘막영애16’ 방송화면 캡처 |
11일 오후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6’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와 이승준(이승준 분)이 임신 소식에 행복해 했다.
이영애는 이승준과 함께 집으로 향하던 길 갑작스럽게 등장한 김이사(김재화 분)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영애는 이승준을 누구냐고 묻는 김이사에 “대리기사다 술이 취해서 부축해주셨다”
이에 이승준은 이영애의 의도를 알아채고 “예예. 그럼 다음에 또 이용해주세요”라며 자리를 떴다.
김이사는 “술 먹고 노느라 내 문자 씹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여기서 5분이나 기다렸잖아”라고 날카롭게 말했다. 이어 업무 서류를 건네며 일적인 이야기를 이어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