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하트 셰이커` MV 1천만뷰…`라이키` 기록 자체 경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트와이스 신곡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넘어섰다.
11일 오후 6시 음원 발표와 함께 유튜브에 선보인 트와이스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Merry&Happy)'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21시간 52분 만인 12일 오후 3시52분께 10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10월 공개한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 타이틀곡 '라이키(Likey)'의 22시간 기록을 경신한 것.
'7연속 1억뷰 돌파' 기록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다. 트와이스는 지난 3일 공개 33일 23시간 43분 만에 '라이키' MV가 1억뷰를 넘어서면서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최근 '라이키' MV까지 모든 활동곡으로 6연속 1억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로 7연속 1억뷰 돌파는 물론 자신들이 보유한 최단 기간 1억뷰 경신도 또다시 노린다.
트와이스는 '하트 셰이커'로 7연타 히트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해당 곡은 12일 오후 3시 기준 멜론, 엠넷, 네이버, 지니, 올레,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 8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며 '차트 올킬'을 달성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하트 셰이커'는 홍콩, 싱가포르, 태국을 비롯해 해외 9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이번 앨범 ‘메리&해피’의 또 다른 신곡이자 트와이스표 캐롤송 ‘메리&해피’는 홍콩, 싱가포르 등 5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며 동반 인기를 얻고 있다.
'하트 셰이커'는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상대를 향해 용기 있게 먼저 다가가서 사랑을 이뤄내고 싶은 트와이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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