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눈을 봐줘”…‘둥지탈출2’ 김사무엘, 택시 얘기에 사슴 눈망울

↑ ‘둥지탈출2’ 김사무엘이 택시 얘기에 사슴 눈망울을 보였다 사진=‘둥지탈출2’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둥지탈출2’ 김사무엘이 택시로 이동하자며 간절한 눈으로 바라봤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2’에서는 김사무엘, 안서현, 박해미 아들 황성재, 선우재덕 쌍둥이 아들 선우진·선우찬, 양소영 딸 이시헌이 숙소에 도착 후 폴란드에 적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둥지 멤버들은 고생 끝에 자코파네에 도착하자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안나하우스까지 거리가 남은 상황.

황성재는 총무 안서현에게 “이틀 동안 너무 힘들게 왔는데 택시타고 가면 안되냐”고 제안했다.

여기에 김사무엘은 “우리의 간절한 눈을 봐달라”며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고민하던 안서현은 “오늘은 저도 피곤하니까 타자”고 받아들였고, 둥지 멤버들은 곧바로 택시를 잡았다.

특히 황성재는 요금부터 확인하며 알뜰살뜰한 면모를 보였고, 가방이 무거운 동생들부터 챙겨 훈훈함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