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숙이 이규한의 신경전에 불편해했다 사진=‘막영애16’ 방송화면 캡처 |
12일 오후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6’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와 이승준(이승준 분)의 가족들이 상견례를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애 아버지 이귀현(송민형 분)는 이승준네 아버지가 약속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자 “그쪽 편하라고 이쪽으로 잡았는데, 시간하나 못 잡아?”라며 불만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어머니 김정하(김정하 분)는 “늙은 딸 데려가 주신다는데 감사한 마음으로 기다리자”면서 달랬다.
이에 이승준이 눈치를 보던 때, 이승준네 가족이 들어섰다. 사촌형 이규한(이규한 분)은 “제가 낄 자리가 아닌 것 같아서요”라며 자리를 뜨려했다. 그러다 음식을
이승준은 이영애가 입덧 때문에 식사를 편히 못하자 덜 기름진 음식을 앞에 놔주며 챙겼다. 이때 이규한이 이영애 앞에 있는 음식을 가져갔고, 이영애가 다시 가져오려던 때 시아버지에게 술을 쏟았다. 이를 본 이규한은 “조심 좀 하시지”라며 이영애의 속을 긁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