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강호동X안재현, 백종원 오므라이스 레시피로 ‘극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강식당' 오므라이스 레시피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오므라이스 레시피를 전수했다.
이날 백종원이 ‘강식당’ 오픈에 앞서 레시피를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소스를 미리 만들어놓는 게 비법이다”라면서 소스 만들기에 착수했다.
백종원은 버터 90그람에 다진 마늘 3숟갈을 넣어 볶았고, 다진 소고기를 듬뿍 넣어 다시 볶았다. 거기에 향신료를 더하고 우스터소스 1컵과 케첩 3컵, 믹서기로 갈아낸 야채를 듬뿍 넣어 끓여냈다. 이로써 기본 소스가 완성된 것.
백종원은 “밥 한 공기에 작은 국자로 2번 정도면 된다”면서 소스로 밥을 볶아냈고, 센 불에서 오믈렛 형태로 익힌 달걀과 돈가스 소스를 얹어 마무리했다.
백종원의 레시피를 전수받은 안재현과 강호동은 ‘강식당’에서 큰 호응을 끌어냈다. 손님들은 “계란이 진짜 맛있다”, “계란이 엄청 포슬포슬하다. 내가 원하던 오므라이스다”라면서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