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에 괴롭힘 당해? 김소영 아나운서 과거 붉게 염색 "방송인으로서…"
배현진 전 앵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후배가 김소영 전 MBC아나운서라는 추측이 누리꾼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배현진 전 앵커가 후배 아나운서 A씨를 몹시 괴롭혔고 이에 A씨가 퇴사까지 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배현진 전 앵커는 자신의 잠재적 경쟁자로 꼽혔던 후배 아나운서 A씨를 괴롭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더이상 MBC에서 방송 출연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된 후 머리를 붉게 염색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보도가 나간 후 누리꾼 사이에서는 A씨가 김소영 전 MBC아나운서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습니다. 김소영 아나운서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머리를 붉게 염색한 사진을 게재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김씨는 지난 8월 12일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MBC를 퇴사하고 남편 오상진과 함께 마포구에서 서점을 운영 중입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SNS에 새로운 프로필 사진과 함께 "방송인으로서도 순리대로,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사랑하는 MBC 선, 후배 동료들도 많이 응원해달라. 격려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동료 아나운서들이) 회사를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사무실에 앉아있는 게 고통스러웠다”며 “더 이상 누구도 떠나는 모습을 가만히 앉아서 지켜볼 수 없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얼마 전 회사를 떠난 김소영 아
한편, 최근 MBC 신임 사장으로 최승호PD가 낙점되면서 대규모 조직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추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