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2017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비디오로 선정됐다.
13일 유튜브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히트곡 ‘마지막처럼’은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비디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처럼’ 공식 뮤직비디오는 1억 9826만뷰를 넘어서며 2억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올 여름을 강타한 '유튜브 최고의 곡 TOP 25'에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이 랭크된 바 있다.
당시 블랙핑크는 유튜브 사상 최초로 조회 수 30억 뷰를 돌파한 '루이스 폰시(Luis Fonsi)', 빌보드 역사상 최장기간 싱글 차트 TOP10에 이름을 올린 '에드 시런(Ed Sheeran)'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블랙핑크는 데뷔 1년 만에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총 4개의 억대 조회 수를 자랑하는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된 사상 초유의 한국 걸그룹이다.
K팝 걸그룹 사상 최초 단일 싱글로 해외 18개국 아이튠즈 1위, 신인 걸그룹 최초로 데뷔곡 ‘붐
이처럼 국내외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블랙핑크는 내년 1월 가요계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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