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뜻밖의 히어로즈’ 김소혜 사진=MK스포츠 DB |
13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진환 PD, FT아일랜드 최종훈, 비투비 이민혁, 김소혜, 박하나가 참석했다.
이날 김소혜는 “극 중 캐릭터인 이윤지와는 72%정도 싱크로율이 맞다. 연기하면서 비슷해졌다. 호기심이 많고.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는 부분이 비슷하다. 저도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있는 데 이런 점이 비슷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종훈은 “제가 팀 내에서 리더를 맡고 있기도 하고, 팀 내에서 과묵하게 있어야 한다. 역할에 있어 어려운 것은 없다. 싱크로율이 잘 맞았다”며 극 중 캐릭터와 80%와의 싱크로율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민혁은 “저는 싱크로율 50%? 더 낮을 수도 있다. 저는 평소에 밖에서 행동을 할 때 생각이 많고, 소심한 성격이라 조심스럽다. 그런데 극 중 준영이는 사고 먼저 치는 성격이다. 우선 사용하는 말투부터 힘들었다. 요새 유행한 급식체 가까운, 인터넷 용어를 많이 써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종훈은 “싱크로율이 낮은 건 고등학생 역을 해야 한다. 연기하는데 좀 어색한 감이 있었다. 제 대사 중 고답이 있다. 고구마를 먹어서 답답하다는 말이었다”며 대사 중 나
한편 KBS와 컨버전스티비가 공동 제작한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는 학교 생활은 수치였던 고교생 3인방이 장기, 인체조직을 이식받은 뒤 생긴 초능력으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판타지 수사물로, 오는 18일부터 매주 월-금 오전 10시 네이버TV를 통해 방영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