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영.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백지영이 후배 가수 에일리를 OST 여왕으로 인정했다.
가수 백지영은 14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MC 김신영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신영이 “OST 여왕 자리가 흔들렸다”고 말하자, 백지영은 “자리가 뺏겨도 전혀 샘 나지 않는다”며 “에일리가 부른 ‘도깨비’ OST가 정말 좋았다. 에일리가 정말 잘하더라”며 후배를 칭찬했다.
눈 여겨보는 후배 뮤지션들도 언급했다. 백지영은 “악동뮤지션을 너무 좋아한다. 정말 잘한다. 요즘 자주 나오는 친구는 아니지만 라디도 너무 좋아한다. 범키도 최고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식구들에 대해서도 말했다. 백지영은 “다들 너무 착하고 예쁘다. 그 중에서도 마이틴과 유성은을 가장 아낀다”며 “마이틴은 인성이
한편 백지영은 2017-2018 백지영 콘서트 "웰컴백(WELCOME-BAEK)"을 앞두고 있다. 23일 울산KBS홀을 시작으로 창원, 부산, 광주, 천안, 대구, 서울, 일산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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