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이동건이 첫 딸을 품에 안은 소감을 전했다.
이동건은 14일 팬 카페를 통해 "오늘 새벽 처음 본 순간 아무 이유 없이 저를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버린 호빵이의 아빠가 됐다"면서 "빽빽 힘차게 울어대는 모습도, 감긴 눈을 힘겹게 아주 조금 뜨는가 싶더니 그 작은 눈으로 뚫어지게 제 눈을 바라봐주던 순간도, 안쓰러울 만큼 작은 손과 발도, 손가락도 발가락도 말로 다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떨림이었고 감동이었고 행복이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아내와 사랑스러운 딸과 지켜보시는 분들마저
이동건 조윤희는 지난 2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약복점'에서 만난 후 혼인신고과 임신 소식을 5월에 알렸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