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치열X엄마레시피’ 황치열. 사진l 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황치열이 어머니와 전화통화를 하며 다정한 모자 케미를 보여줬다.
황치열은 14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황치열 X 엄마레시피’를 진행했다. 황치열이 어머니와 직접 통화를 하며 평범한 집밥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황치열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처음 하는 요리에 대해 걱정을 내비쳤고, 이에 어머니는 “남자도 요리할 줄 알아야 돼. 마누라한테 요리해주고 하면 좋잖아. 요새는 남자들이 아내한테 해줘야 사랑 받아. 요새 가만히 먹는 시대는 지났어”라며 단호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황치열은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요리에 들어가는 채소를 다듬기 시작했는데, 칼질 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허당 매력을 보였다. 어머니는 전화로 칼질을 어떻게 하는지까지 지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황치열은 ‘엄마가 보는 아들의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근성”, “끈기” 등 오답을 내놨다. 오답이 이어지자 황치열은 “평소에 엄마가 칭찬을 안 하는 편이라 모르겠다”며 답답해했다.
그러자 황치열의 어머니는 “아들의 착한
한편, 황치열은 지난 6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로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9일에는 발라드 곡인 ‘되돌리고 싶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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