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쿠시가 마약의 소지 및 흡연 등의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쿠시의 이름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쿠시(33, 본명 김병훈)가 지난 12일 마약 구매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번까지 두 번의 마약 거래를 했다. 마약 흡입 사실도 있다”며 쿠시를 마약 혐의로 입건 했다고 밝혔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쿠시라는 이름이 영어로 대마초를 뜻한다"는 의견이 올라왔다.
실제로 쿠시(Kush)는 인도 쿠시 지방에서 발생한 대마초를 이르는 말이다.
쿠시 계열의 대마초가 영국의 제약회사 GW 파마슈티컬스사(社)가 약용 대마초 재판을 통해 합법적으로 경작한 것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고급 대마초를 일컫는 속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한편, 쿠시는 YG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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