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유닛 사진=KBS2 더유닛 화면 캡처 |
16일 오후 방송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는 남자 보컬 초록 팀이 엑소의 12월의 기적 무대를 펼쳤다.
이날 중간평가 후 마이네임 채진은 “원래 10명이 있었는데 갑자기 6명으로 줄어서 빈자리가 너무 컸다. ‘멘붕’이었던 것 같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제업은 “화음 넣을 때 큰 부분을 차지하던 멤버들이 나갔다. 아무래도 큰
하지만 이들의 걱정과 달리 초록팀은 연습한 만큼 완벽한 화음을 선보였다.
특히 제업은 고음파트에서 살짝 음 이탈이 났지만, 크게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멘토들은 “제업이 긴장한 것 같다”라면서도 “이건이 중심을 잘 잡아줬다”라고 극찬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