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희와김루트, 박정현 콘서트 지원사격…신선한 조합에 기대감↑

↑ 박정현, 신현희와김루트. 제공|문화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가수 박정현의 콘서트에 신현희와김루트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박정현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렛 잇 스노우(LET IT SNOW)’를 개최한다. 이에 신현희와김루트가 게스트로 나선다.
신선한 조합이다. 박정현은 국내 대표 여성 보컬이며 신현희와 김루트는 2017년 상반기를 달군 신인 듀오다. 이에 두 팀이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신현희와김루트가 이번 공연에서 어떤 노래를 부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자신들의 노래를 부를지, 박정현의 명곡을 재해석할지가 관심을 끈다.
박정현의 소속사 문화인은 공식 SNS를 통해 ‘렛 잇 스노우’ 합주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연습을 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박정현은 매년 연말 합동 공연을 열어 팬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물해왔다. 박정현은 지난해 단독 연말 콘서트 ‘렛 잇 스노우’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올해 ‘렛 잇 스노우’는 지난해보다 더욱 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해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박정현은 이번 콘서트에서 ‘꿈에’, ‘나의 하루’, ‘피에스 아이러브유(P.S I LOVE YOU), ‘편지할게요’ 등의 곡을 선보인다. 큰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들로 포근한 눈 같은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렛 잇 스노우’ 공연은 당초 3일 개최를 계획했다. 하지만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5일 공연을 추가로 오픈했다. 출연진은 이번 공연을 더욱 로맨틱하고 달콤하게 만들기 위해 매진 중이라는 후문.
한편 박정현 겨울 단독 콘서트 ‘렛 잇 스노우(LET IT SNOW)’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 핸드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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