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결혼과 독립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는 김아중과 이경규가 한 조가 되어 한 끼 식사에 나섰다.
첫 집부터 30분 대기 끝에 역대급 문전박대를 당한 두 사람은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 초인종을 누른 결과 다행히 한 끼에 성공했다.
이날 김아중은 한끼 집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독립에 대한 화제가 나오자 “저도 식구들이랑 같이 산다. 좋은 게 더 많은데 불편한 점도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저는 독립을 하려면 더 빨리 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지금은 독립을 하려 해도 점점 나이가 드시는
이어 결혼에 대해 “요새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있다.누가 있어서가 아니라, 이제 진지하게 생각해야 되는 나이”라며 “저만의 가족이나 가정이 있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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