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본색’ 박지헌. 사진l 채널A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그룹 V.O.S 박지헌이 ‘아빠본색’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과 직접 통화했다고 밝혀 화제인 가운데, 다둥이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 박지헌이 출연해 육아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헌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를 받은 일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지헌은 “지난 추석 즈음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열심히 일하는 12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그 중에 제가 다둥이 아빠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안다”라며 “(문재인 대통령은)제가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거라는 의미에서 전화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박지헌은 "문재인 대통령이 제게 많은 덕담을 해주셨다. '두 분 사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저출산 시대에 가장 모범이 돼야 되는 가정이다. 부탁드린다'고 말씀하셨다"며 대화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6분간 통화했는데 내가 녹취를 다 해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박지헌♥서명선 부부와 5남매. 사진l 박지헌 인스타그램 |
이런 가운데 박지헌은 이날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과의 좋은 추억이 되기를 격려해주세요^^ #아빠본색 #박지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지헌과 아내 서명선 씨, 5남매가 담겼다
박지헌은 중학교 3학년 때 만난 서명선 씨와 지난 2010년 뒤늦게 혼인신고를 했으며, 2014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서씨는 내년 1월 여섯 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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