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이적.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이적이 약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는 이적이 게스트로 출연해 DJ 컬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적은 신곡 ‘나침반’에 대해 “삶이 팍팍할 때 뭘 보고 길을 찾아가나 싶을 때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길을 찾아가지 않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DJ 컬투가 이적에게 “왜 신보를 4년 만에 발표했냐”고 묻자 “앨범은 4년 만인데 그 중간에 tvN ‘응답하라 1988’ OST ‘걱정 말아요 그대’ 등 노래를 중간에 몇 개 발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매 준비는 했었는데 ‘걱정 말아요 그대’가 많은 사랑을 받으니 그거 가지고 1년을 어떻게 버틸 수 있겠더라. 굳
한편, 이적은 지난 14일 미니앨범 ‘흔적 part 1’을 발매했다. 오는 30, 31일에는 서울 코엑스 Hall D에서 ‘멋진 겨울날’이라는 타이틀의 2회 공연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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