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리. 제공| 그라치아 |
↑ 성유리. 제공| 그라치아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성유리가 1년간의 공백기에 운동에 빠져 살았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1월호 화보에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하와이의 작은 섬 라나이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신들의 정원, 하트 바위로 통하는 푸우페헤 바위섬 등 아름다운 라나이 섬 곳곳과 포시즌스 리조트 라나이를 배경으로 분위기 있는 화보가 완성되었다.
라나이를 처음 방문한 성유리는 골프와 승마, 사격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평소 듣기 어려웠던 일상의 모습과 함께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 성유리. 제공| 그라치아 |
↑ 성유리. 제공| 그라치아 |
이날 성유리는 “작품을 끝내고 체력이 많이 떨어져 이런 저런 치료를 받았지만 별 소용없었죠. 결국 운동만이 답인 것 같아 시작했어요. 발레, 요가, 수영 등 여러 운동을 하는데 확실히 시작한 뒤로 점점 나아지는 것을 느끼니 운동이 재미있더라고요”라며 MBC 드라마 '몬스터'가 종영한 2016년 9월 이후 휴식기에 운동에 빠져 체력을 기르며 보냈다고 밝혔다.
그 사이에 '품절녀'도 됐다. 성유리는 지난 5월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성유리는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봤는데 여주인공이 저와 굉장히 닮았더라고요. 그때 처음 저를 바꾸려 하기보다는 진짜 나다운 역할, 나와 비슷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변신도 좋고
2018년에는 좋은 작품을 만나는 해로 만들고 싶다는 성유리의 화보와 인터뷰는 지난 20일에 발행된 '그라치아'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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