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서.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최희서가 일본인으로 오해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최희서는 지난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데뷔 이후 예능 첫 출연이라 떨린다"며 첫 예능 출연의 설렘을 드러냈다.
이날 최희서는 "관객들이 나를 일본인으로 생각하더라"며 "영화 '박열' 제작발표회 기사에 한 누리꾼이 '동주 때보다 한국어연습 많이 한 듯'이라는 댓글을 달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서는 "'동주'와 '박열' 등 일본인 역할을 여러번 해서 그런 것 같다"며 "이제 한국인 역할을 맡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최희서는 일본인으로 오해 받은 연기를 조금만 보여달라는 요청에 실제 일본인이 한국어를 하는 것 같은 어색한 한국어 연기를 선보여 감탄을 샀다.
최희서는 이준익 감독의 영화 '박열'로 지난 10월 열린 '제54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받는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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