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2’ 유현준과 유희열이 강남 여행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는 지난주에 이어 서울의 대표 지역을 여행하는 잡학박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섯 박사들은 강남의 한 카페에 속속 모여들었고, 서로의 패션을 ‘강남스타일’이라며 칭찬하며 훈훈하게 시작했다. 특히 유희열은 “시즌2의 마지막 여행”이란 사실을 언급하면서 “그런데 강남과 안 어울리는 두 분이 계시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에 유시민은 “강남에 있는 대학 다녔다”면서 발끈했고 황교익도 “제가 사실 강남 출신이다. 저기 마산이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유현준은 “초등학교 5학년때 압구정동으로 이사 왔다. 그때는 논바
황교익은 미식박사답게 “강남을 특징하는 음식이 없다. 그래서 강남스타일로 해보려고 한다”면서 점심메뉴로 햄버거를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유희열은 “이번에는 황교익 선생님을 모시고 다녀보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