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깝스’ 김선호, 혜리 사진=MBC ‘투깝스’ 방송화면 캡처 |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에서는 송지안(이혜리 분)이 사고 후 아직 깨어나지 않은 공수창(김선호 분)의 병실로 찾아갔다.
이날 송지안은 공수창이 있는 병실로 찾아갔고, 육체에서 분리된 공수창의 영혼은 그의 뒤를 쫓아갔다.
송지안은 누워있는 공수창을 보고 “그때 왜 차동탁 씨가 자신이 공수창이라고 했던 걸까요? 두 사람이 무슨 일이 있던 걸까요?”라며 궁금증을 풀어놓았다.
이어 송지안은 “등에 업혔을 때 참 따뜻했는데. 그때 확신했어요. 이 남자만큼은 나와 환상의 짝꿍이 될 수 있겠다. 그 남자만큼은
이를 듣고 있던 공수창은 자신이 차동탁에 빙의됐을 때 기억도 함께 좋은 추억으로 갖고 있는 송지안의 진심을 듣고는 “반은 나라는 거지? 쏭, 당신 마음에 차동탁만 있는 건 아니라는 거지?”라고 말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