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에릭남의 신곡 '놓지마'가 오늘 발매된다.
27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놓치마'는 차분한 피아노 라인 위에 에릭남의 부드러운 미성이 더해져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포근하고 서정적인 노래다.
에릭남이 직접 작사를 맡아 진심 어린 가사를 담아냈으며, 어렵고 힘든 일들 속에서도 자신을 놓지 않은 소중한 사람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 곡에 따뜻함을 더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내는 신곡은 1년 6개월 만이다. 에릭남은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놓치마' 음원 발매와 더불어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라이브 영상도 함께 전한다.
소속사 CJ E&M에 따르면 에릭남은 지난 26일에 이어 이날 오후 7시 서울 강남역 9번 출구 앞 마을마당에서 2시간 동안 ‘놓지마 이벤트’를 개최한다. 특별 제작된 에릭남의 '인생 네컷' 포토 부스에서 에릭남이 현장에 함께한 팬들과 같이 사진을 찍어줄 예정이다.
'놓지마 이벤트'는 에릭남이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홀드미 챌린지(Hold Me Challenge)’를 잇는 오프라인 이벤트로, 연말을 맞이해 주변의 소중한 사람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에릭남은
드림위드앙상블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 청년들로 이루어진 클라리넷 앙상블로, 장애를 뛰어넘는 수준 높은 연주로 2015년 사회적 협동조합, 전문예술법인으로 인가를 받아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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