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정소녀가 보험설계사로 '인생 2막'을 열었다.
27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정소녀는 현재 서울 불광동에 위치한 한화생명 모 지점 신입 FP로 임명돼 직무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정소녀는 1972년 연극배우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1973년 MBC 6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1975년
1979년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지만 90년대 이후 다시 연예계에 복귀해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최근 MBN '엄지의 제왕'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기도 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