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영재발굴단' 전이수 군이 문재인 대통령의 편지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기획 김기슭/연출 황성준)에서는 동화 작가가 된 전이수 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이수를 찾아 제주도로 향했다. 이수는 “바쁘기도 하고 재밌게도 지냈다”면서 근황을 밝혔고, “저 엄청 좋은 일 생겼어요”라면서 신나게 외쳤다.
이어 이수는 두 통의 편지를 가져왔다. 이수는 “문재인 대통령 할아버지한테 편지 받았어요”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서 온 격려 편지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이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연을 생각해달라는 편지를 보냈다고. 이
뿐만 아니라 이수는 세 번째 동화책을 정식 발간한 작가가 됐다. 출판사와 정식 계약을 맺었을 뿐 아니라, ‘전이수 그림책’ 시리즈까지 내게 됐다고. 이는 ‘동화작가 전이수’에 대한 믿음과 기대의 뜻임이 밝혀져 놀라움과 기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