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이 아니야’ 채수빈, 유승호 사진=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캡처 |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아지3인 척하는 조지아(채수빈 분)가 김민규(유승호 분)와 키스 후 설레하는 감정을 느꼈다.
이날 아지3인 척하는 조지아(채수빈 분)는 자신이 개발한 우산을 든 김민규를 보고 감동에 젖는다. 김민규는 “이 우산을 만든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며 하늘이 보이는 비닐로 변하는 우산을 보고 신기했다. 이에 조지아는 김민규에게 키스했다.
그러나 조지아가 로봇 아지3라고 알고 있는 김민규는 혼란스러워 한다.
이에 김민규는 파이(박세완 분)에게 “로봇이, 아지3가 감정이 생기기도 한가요? 좋다 싫다?”라며 묻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김민규와 키스한 후 조지아는 “나 로봇 아니야, 사람이야. 테스트만 끝나봐라 내가 다 말해 줄거야”라며 설레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