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시’ 천경, 거문고 연주로 예영 마음 굳히기 들어갔다 ‘심쿵’

↑ 연애도시 예영 천경 사진=SBS 연애도시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연애도시’ 천경과 예영이 거문고 데이트를 즐겼다.

27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시’ 최종회에서는 천경이 예영에게 거문고로 자신을 어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경은 예영을 두고 명진과 삼각관계에 놓이자 비장의 무기인 거문고를 꺼냈다. 그리고 예영에게 다가가 “가자”라고 말했다.

예영은 “부끄러워”라고 말하며 천경과 외출에 나섰다. 두 사람은 길을 걷는 동안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고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손까지 잡았다.

천경과 예영을 한참을 걸어 한 공원에 도착했다. 천경은 거문고를 세팅하고 준비를 마친 뒤 예영만을 위한 연주를 했다.

예영은 진지하게 천경의 연주를 감상하고 호응했다. 연주가 끝나자 예영은 “되게 멋있다”라면서 흡족해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