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모모랜드 주이가 역대급 '입덕' 유발 방송을 남기며 '라디오스타' 신고식을 화려하게 치렀다.
주이는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이는 성형부터 금수저 루머까지 솔직하게 해명, 큰 웃음을 줬다.
데뷔 후 과일 맛 음료 광고로 1400만 뷰를 달성한 주이는 보기만해도 상큼해지는 과즙미(美)로 MC들을 흐뭇하게 했다. 주이는 남다른 댄스 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성대모사 개인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금수저 논란 해명과 성형 고백도 화끈했다. 주이는 "금수저라는 글이 많다. 제 얼굴을 보고 '쟤가 데뷔한 건 부모님이 부자여서 일거다'라고.." "생일파티를 별장에서 했다는 말이 있는데 집이 시골이다”라고 해명했다.
또 주이는 "코가 정말 낮아서 성형했다. 오디션 볼 때 떨어질 것을 예감하고 성형 질문에 '안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런데 처음으로 합격했다"며 "대표님이 코 필러를 제안하셨는데 성형외과에서는 코수술한 사람에게 필러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솔직하게 성형 사실을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코 수술을 했는데 안 한 것 같아서 슬프다. 3개월까지는 딱 있었는데 사기를 당한 기분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이 화제를 모으자 주이는 소속사 더블킥컴퍼니를 통해 "혹시나 프로그램에 누를 끼칠까 굉장히 걱정했었는데 많
주이가 소속된 모모랜드는 오는 1월 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GREAT!’으로 전격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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