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로빈과 프랑스 친구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로빈이 프랑스 친구들과 함께 강화도로 향했다.
이날 로빈은 “우리가 가는 곳은 강화도야”라며 로빈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로빈은 “거기에는 역사적인 의미도 담겨 있다. 아까 설며했지만 가는 곳이 섬이다. (강화도는) 서울을 보호하는 성문 같은 역할을 했다. 예전에서는 서울을 한양이라고 했다. 나도 처음엔 몰랐는데 한국이름이 조선이었다”며 대한민국 역사를 읊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로빈은 “(대한민국은 역사를 돌아보면) 주변 나라의 공격을 많이 받았다. 일본, 중국, 몽골, 러시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로빈의 긴 설명이 이어지자 마르빈을 제외한 빅토르와 마르탱은 이해할 수 없는 표정을 지어
프랑스 친구들은 천년고찰 전등사로 향했다. 로빈은 “우리나라에서는 불교에 대한 신기함이 크다. 저희는 아예 없으니까. 아시아 가면 (친구들에게) 절을 소개해주고 싶었다. 빅토르는 평소에도 불교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며 첫 번째 여행지를 천년고찰 전등사로 향한 이유를 밝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